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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10 17: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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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공사 직원들이 도시가스관 매설작업을 하고 있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그동안 가스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주민들이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 2009년부터 수행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보급확대 사업’에 따라 진행됐던 1차 미공급지역 주배관 공사가 올해 11, 12월쯤이면 거의 완료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속초, 삼척, 강릉, 부여, 울진, 영덕 등 그간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이었던 경북 북부, 강원 영동지역, 중부 내륙지역에 배관을 통한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져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연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2월부터 도시가스 공급 예정 지역인 강릉의 경우 강릉시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LPG+air 혼합방식의 도시가스 요금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가스공사의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보급확대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2년마다 수립하는 ‘천연가스 장기수급계획’에 맞춰 추진되며 2009년 1차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 배관 건설공사 수행에 이어 지난해 9월부터 2차 미공급지역 공급배관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국민연료인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국토를 하나로 잇는 총 4,715km의 환상 배관망을 운영(3,562km)·건설(1,153km)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성 미흡으로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되었던 지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및 에너지 형평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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