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차가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정책으로 내년도부터 본격 보급될 전망인 가운데 이와 관련한 사업아이템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10월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오전9시50분부터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4 전기차/관련업종 전망과 창업 및 신사업 창출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우리 정부의 육성정책을 비롯해 전기차 및 관련부품의 실태와 충전인프라, 개조전기차, 전력재판매, 렌탈 및 셰어링사업 등 틈새시장 개척과 신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완성차 업체의 기술개발과 상용화 전략에 이르기까지의 제반정보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29일 세미나에서는 △2014년 전기차/충전인프라 사업 정부의 육성 및 보급정책과 지원방안 △전기차/퍼스널 모빌리티(1인승 이동기기) 국내외 참여업체 및 관련업계의 시장규모와 시장 활성화 방안 △고성능, 고안정성, 저가격의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개발동향과 발전방향 및 형태별 표준화 전망 △전기차 및 전기자동차 충전산업을 위한 고용량 ESS활용 및 신재생 에너지 적용방안 △고출력 전기차를 위한 BMS 기술개발동향과 사업화방안 △전기차 핵심부품(구동모터/구동제어시스템/파워트레인) 기술개발동향 및 발전방향 △전기차용 급·완속 충전서비스(충전기/충전소) 운영관리시스템과 사업제반 절차 및 수익창출 모델 △전기차 급속충전 방식별 장단점 비교분석과 충전시스템 국제표준화 및 안전인증제도 발전방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30일에는 △전기차 최근 동향 및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 기술과 시장성 분석 △그전기차 충전인프라(충전기/충전인터페이스/통신프로토콜 등) 구축과 운영방안 및 운영사례 △일반차의 엔진을 전기모터로 교환하는 개조전기차 시장전망 및 관련업계 동향과 국내,외 전기차 개조사례 △전기차의 일단위(Rental) 시간단위(Sharing) 서비스개념과 사업제반 절차 및 수익창출 모델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기술개발현황과 상용화전략 △르노삼성차의 전기차 기술개발현황과 상용화전략 △소형전기차(스쿠터,이륜차,레저용 등)의 기술개발동향과 기술개발사례 및 사업화전략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전기차에 대한 국내외 기술개발의 현주소와 틈새시장 및 신사업 모델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국내외 관련업계 동향을 조명함과 아울러 향후 시장요구 및 기업의 기술개발 방향과 상용화 전략 등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