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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10 17: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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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PA연례회의에 참석한 STP CEO 및 관계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 세계 지역산업 전문가들과 사이언스·테크노파크 수장들이 광주에 모여 미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STP(Science and Technology Park) CEO 및 관계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7차 ASPA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ASPA연례회의는 ‘아시아의 미래산업과 융·복합’의 주제로 펼쳐졌다.

글로벌 STP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알려진 미국의 RTP(Research Triangle Park) CEO와 전세계 200여 사이언스 파크(Science Park) 및 테크노파크(Technopark)를 분석한 허브컨셉트(Hubconcept)의 저자 마르띠 로노넨(핀란드)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과 유럽의 STP 성공운영 노하우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TP CEO들과 함께 한국TP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토의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TP를 비롯한 국내 18개TP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STP 관계자들과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한 교류협력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광주TP에서 제안한 ASPA회원기관간 융합산업 공동협력을 위한 선언문이 ASPA이사회에서 채택되면서 이번 연례회의를 통해 회원기관간 융합산업 공동협력을 위한 기획위원회 등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례회의기간에 시행되는 ASPA 어워드(Awards) 수상후보 심사대상 4개기업 중 광주TP 입주기업인 (주)달마전자가 후보에 올라있어, 2010년에 ASPA 어워드(Awards) 대상을 수상한 (주)오이솔루션에 이어 다시한번 ASPA 어워드(Awards) 대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ASPA연례회의의 주요 일정으로 국내외 초청연사의 기조연설과 국내외 STP리더의 12개 주제논문 발표, 회원기관의 추천기업 중 우수혁신기업을 선정하는 ASPA Awards, 광주과기원 고등광기술연구소 및 전남대 로봇연구소 방문, ASPA회원기관 공동협력선언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동국 원장은 “이번 ASPA연례회의 개최를 통해 광주TP가 앞장서서 아시아 지역 STP들과의 협력을 통한 미래융합산업 창출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며 “이번 ASPA연례회의가 단순한 국제회의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속과 성과가 있고 연계와 협력이 있는 성공적 연례회의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테크노파크는 2011년 11월22일 이란 이스파한에서 개최되었던 15차 ASPA(Asia Science Park Association)에서 17차 연례회의 유치를 희망했던 중국과 이란 등을 제치고 광주유치를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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