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100% 자회사 한미특수가스가 이달 에어프로덕츠코리아로 완전 통합된다.
경기도 부천 오정구에 위치한 한미특수가스는 그간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자회사이면서도 별도 법인으로 일반 및 특수가스 영업을 해왔으나 사실상 동일 조직으로 운영되며 법인 통합 필요성이 내부적으로 제기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명칭 변경에 따른 정리 외에 통합 작업에 따른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 역시 거의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미특수가스는 이번 통합에 앞서 지난달 서울경인 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에 탈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