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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15 15: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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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방송장비 히든챔피언 인증서 수여식에서 히든챔피언에 선정된 13社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지도 저하로 해외 수출길이 막혀있던 국내 방송장비분야 우수 기술 소유 기업들의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방송장비분야 경쟁력 있는 국내 방송장비 업체를 ‘히든챔피언’으로 선정해 선정된 기업의 해외진출을 본격 지원해 나가겠다고 15일 밝혔다.

‘히든챔피언’은 일반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 분야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 분야(제작/편집, 송출, 송신, 수신, 솔루션) 13개 기업은 1차 서류심사(경영, 기술력 등), 2차 현장방문, 3차 최고경영자(CEO) 인터뷰 등의 절차를 통과한 발전가능성이 높은 방송장비 대표 업체들로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대부분이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능력 부족 등으로 세계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다.

히든챔피언에 대해서는 해외 DTV전환 예정국가 중에서 진출국을 선정한 후 히든챔피언이 생산한 장비를 현지 시범서비스를 통해 선보이고, 해외 판로 확보 및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위해 1년 동안 정부보증, 해외 현지홍보, 해외-국내 관계자 인적 상호교류 기회 제공 및 해외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제공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의 본격적인 디지털방송 전환준비와 함께 급증하는 방송장비 시장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로, 히든챔피언, 방송장비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경영 전문가 등으로 ‘방송장비 해외진출 추진 전략팀’를 구성해 해외진출국의 마케팅 대상 확보 및 판매전략 수립 추진, 히든챔피언간 관련 정보와 사업 노하우 등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부는 금년 처음 시행하는 히든챔피언 제도를 통해 국내 방송장비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 지난 11일 ‘히든챔피언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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