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재활용 알루미늄 컨퍼런스가 메탈 블레틴 주최로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중동은 1차 제련의 중심지로 도시화 및 공업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운스트림 가공 부문의 발전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프로스트 설리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GCC(페르시아만협력회의)의 재활용 규모는 2010년 292,000톤에서 2017년에는 약 6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동지역 수출과 수요에 미치는 새로운 스크랩 공급원의 영향을 분석하고, 재활용 촉진 요인 등이 논의된다.
구체적으로는 재활용의 수익성 분석 △중국 산업의 성장-새로운 법규제와 비용 상승 영향 분석 △스크랩 흐름과 공급 상황 △자동차 및 패키징 산업 분석 △포지셔닝-무역업체 및 재활용업체의 기회 △효율적인 선별, 가공 및 용해 기술 △중동 알루미늄 산업의 성장이 재활용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이 다뤄진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전화(02-2025-2995) 또는 웹사이트(http://www.giievent.kr/mbc277912-2013/)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