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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18 16: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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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첨단 소재산업 발전에 최선 다할 것”


“복합소재 개발을 통한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한국첨단산업협회 전시회 & 코리아 컴포짓 쇼’화 함께 17일 하루동안 진행된 ‘SAMPE Korea 심포지엄 2013’에서 이 모든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첨단소재기술협회(SAMPE Korea) 홍순형 수석부회장이 밝힌 포부다.

지난해 설립되고 올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 협회 등록을 마친 첨단소재기술협회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대해 홍순형 부회장은 “대한민국에서 복합소재 및 첨단소재 관련 최초의 단체로서 책임이 막중하며 자부심도 높다”고 밝혔다.

아직 국내 복합소재 산업이 선진국에 비해 열약해 ‘대한민국 산업대전’에 처음 참여하면서 금속사업전과 함께 킨텍서 1전시관 홀 1을 같이 사용하지만 처음 개최하는 심포지엄에 2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세대 복합소재로 탄소복합소재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며 “기존 탄소섬유에 CNT, 그래핀 등이 부상하면서 이들의 융합을 통한 새롭고 뛰어난 성능의 소재 개발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고 밝혔다.

매년 복함소재 전시회 및 심포지엄 개최

국내 탄소섬유 시장 키우는 것이 급선무



더불어 홍 부회장은 “내년이면 국내에서 연간 4~5,000톤의 탄소섬유를 생산하는데 이를 사용할 시장을 키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이를 위한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의 관심 집중을 위해 심포지엄에 유럽 및 미국 선도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주제발표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홍 부회장은 “첨단소재기술협회가 국내 소재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아직 역사가 깊지 않은 협회로서는 한계가 있으니 정부의 적극 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홍 부회장은 “지금까지는 탄소 학회 및 복합소재 학회가 국내 연구 등을 이끌어 왔는데 협회가 출범했으므로 학회와 힘을 합쳐 구조 및 공정이 복잡한 첨단소재 산업 육성이 노력할 것”이라고 협회의 역할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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