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사랑나눔바자회에서 성금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17일 서울과 전국 12개지역에서 ‘2013 중소기업 사랑나눔바자회’를 동시 개최했다.

KBS1TV 특별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이 넘는 각계각층의 중소기업인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정홍원 국무총리 등 정치계 수장에서부터 이영애, 김연아, 손연재 등 스타들도 애장품을 기부하는 등 중소기업 사랑나눔행사에 동참해 29억1,000여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개그맨 김종석씨와 연예인 남보라씨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바자회와 함께 진행된 ‘사랑가득 김치나누기’를 통해 당일 만들어진 김치는 무의탁노인, 조손가정 등 쪽방촌 500가구 등에 나누어 줄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 ARS 전화(060-300-3004) 한 통을 통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