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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2 16: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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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컨소시엄인 Alstom과 Schneider Electric가 GE와 도시바를 물리치고 Areva T&D(아레바의 송배전사업부)의 전송 및 유통 부문의 낙찰자로 결정됐다.

Alstom-Schneider는 이번 사업부 입찰에 22억9,000만 유로를 제시하고 부채를 포함해 총 40억9,000만 유로(60억불)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매각에 관심을 표면한 모 기업에 따르면 도시바는 42억 유로를 약간 넘는 금액을, GE는 40억 유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에 대해 도시바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반면, GE의 관계자는 프랑스 정부가 자국기업에 대해 편파적이라며 실망감을 표명했다.

Alstom과 Schneider는 고전압과 중간 전압의 Areva T&D자산을 분리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나 Areva T&D의 노동조합, 관리팀 전체 및 몇몇 Areva 집행 위원회원들은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컨소시엄측에서는 일자리를 줄이지 않을 것을 약속해 왔으나 이번 매각이 진행되는 이달 말까지 계약을 마무리 짓는데 있어 여전히 규제적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AREVA T&D는 지난 3월 한전과 전남 진도와 제주간 직류연계건설사업을 위한 변환설비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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