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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3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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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일자리 한마당’ 개막식에서 참석 귀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북지역 창조경제의 숨은 주역을 찾아내기 위한 채용 한 마당이 열렸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는 22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경북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경산시,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제50보병사단,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해 개최됐다.

이번 경북 일자리 한마당 행사는 취업희망자들의 취업매칭과 마을기업·사회적기업 홍보 등을 위해 △열린채용관 △유관기관관 △취업지원관 △마을기업/사회적기업관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을 비롯해 청년창업기업, 유통업, 연구기업, 제조·생산분야 강소기업 등 50여개 업체와 기관단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취업위주의 박람회가 아닌 ‘청년에서 실버까지’ 경북도민 전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한마당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중공업 협력사 협의회, 홈플러스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간판기업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지역의 우수한 기업으로 The-K 경주호텔, 경산중앙병원, 동양정밀 등 관광, 의료, 자동차, 기계부품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참가업체별 모집분야도 사무관리, 기술, 연구개발, 서비스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45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50보병사단의 군악대 연주 등을 비롯한 채용박람회, 취업컨설팅, 취업정보 제공 등 취업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에는 주최기관인 제50보병사단의 군악대 연주로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 참관한 취업희망자들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경북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업과 관련한 정책들을 소개함으로서 막막했던 취업에 대한 고민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창조경제 시대를 맞이하여 사고전환이 필요하다”며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도 도전하고,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지역에 숨어있는 창조경제의 미래 주역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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