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분야의 세계석학이 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광주 지역 로봇 육성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1일 로봇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데니스 홍’ 교수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데니스 홍’ 교수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만드는 차로 유명한 세계 로봇 분야의 권위자다.
이번 방문에서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광주의 가전로봇산업 육성현황’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광주 가전로봇산업의 향후 발전방향을 위한 데니스홍 교수의 의견을 듣고, 참여방안을 협의했다.
유동국 원장은 “광주의 로봇산업육성 및 과학 꿈나무들을 위해 데니스 홍 같은 젊고 유능한 리더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어렵게 자리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데니스 홍 교수는 현재 버지니아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교수 겸 로봇매커니즘 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해 2009년 미국 과학잡지 ‘포퓰러 사이언스’가 선정한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에 선정된 로봇 권위자다.
또한 최근 발간된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란 책을 통해 꿈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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