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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3 14: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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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의학바이오산업이 3차년도 협약체결과 함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수출 등 산업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24일 충북TP 바이오센터에서 충청권 광역연계협력사업인 ‘충청권 의약바이오 글로벌 실용화 연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2개 기업 및 기관이 모여 3차년도 사업성과목표달성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해 항체의약품 및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분야 CMO위탁생산지원, 연구개발, 사업화, 인력양성지원사업에 대한 발표 및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업의 연구개발 및 지원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바이오제품과 백선영과장이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충북도청 바이오육성과 이원기 팀장이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창업보육센터 입주안내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2011년 국가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마지막 사업년도에 들어가는 ‘충청권 의약바이오 글로벌 실용화 연계지원사업’은 2년여의 사업을 통해 오송CV센터 및 ㈜LG생명과학 오송공장에 바이오의약품분야 공동장비실 및 선진규격 CMO위탁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 시설 및 장비 구축이 완료되면 참여기업의 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바이오기업이 선진 글로벌 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는 의약품개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원시스템이 완료되면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지원을 위한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해 의약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의약바이오 광역연계사업은 3년간 총사업비 380억원 규모로 △충북TP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주)LG생명과학 △한독약품(주) △(주)에이프로젠 △(주)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알테오젠 △(주)나비바이오텍 △보령제약(주)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유치 2,230억원 △국내매출 370억원 △해외수출 821억원 △기업구매 및 기술이전 50억원 △고용창출 774명 △수도권기업 3개사 유치 등의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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