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0-23 20:31:48
기사수정

STX중공업이 지난 22일 방위사업청과 554억원 규모 차기상륙함(LST-Ⅱ)용 디젤엔진 및 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TX중공업은 4,500톤급 차기상륙함 후속함 3척에 탑재·운용될 5,400Kw급 주 추진용 디젤엔진과 1,200Kw급 함내 전원 공급용 발전기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STX중공업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차기상륙함 1번함인 천왕봉함에도 디젤엔진 및 발전기를 공급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수주는 STX중공업의 함정용 디젤엔진과 발전기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라는 평가다.

차기상륙함은 고속상륙정과 헬기, 상륙군, 장갑차, 전차 등을 탑재 수송할 수 있어 한층 더 강력해진 상륙작전 능력을 자랑하는 한국 해군의 최신식 상륙함이다.

STX중공업은 이번 방위사업청과의 계약을 발판으로 해군의 함정사업에 본격 진출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STX중공업은 지난달 해양수산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MS)인 스마트발라스트(Smart Ballast)의 국가형식 승인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성장 엔진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67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