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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4 16: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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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월드 2013’ 전시회 전경.

‘로봇의 모든 것(All about Robots)’이라는 주제로 로봇 관련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로봇 수출상담회 및 새로운 로봇 수요창출을 목적으로 ‘로보월드 2013’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로봇TV’, ‘국제로봇산업대전’, ‘국제로봇컨테스트’, ‘국제로봇컨퍼런스’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로봇TV’는 로봇 제품의 직·간접 매출 연계를 위해 테마형 홍보관 ‘로봇TV’ 마련하고 로봇 제품을 TV 채널 형식으로 농촌, 환경, 국방 등 10개 분야로 구분해 각 분야별 로봇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홍보관에는 적극적인 제품 홍보와 실직적인 매출 향상을 위해 전문 쇼핑호스트가 제품을 직접 설명하고 판매하는 홈쇼핑 스튜디오도 마련됐다.

‘국제로봇산업대전’은 전년대비 50% 이상인 60명의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로봇수출 및 비즈니스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 규모는 해외기업 및 기관을 포함해 8개국 150개사 450부스로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부품 등 기존 전시 품목 이외에도 로봇SI, 로봇 디자인, 자동화, 3D프린터 등 전시품목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에는 ‘의료로봇관’, ‘국방로봇관’, ‘3D프린터관’ 등 전문관 구성을 통해 미래 로봇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접산업과 로봇산업간 연계 가능성을 시도했다.

‘국제로봇컨테스트’는 참여국 다양화 및 로봇 경진대회 운영 표준을 제시함으로써 국제화, 표준화 부문에서 로봇 경진대회가 한 단계 도약하며, 국내·외 대회 연계효율성을 확보했다.

특히 북미,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13개국 42개팀이 초청됐고 15개 대회 59종목 중 11개 대회 51종목이 치러진다.

‘국제로봇컨퍼런스’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주제로 15개국 200여명 참가하는 ‘국제로봇심포지엄’ 및 ‘우주로봇 워크샵’이 진행된다.

특히 ‘국제 로봇 심포지움(International Symposium on Robotics, ISR2013)’은 지난 1970년 미국 시카고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래 44회째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학술대회다.

한편 24일 개막식에는 DARPA(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 Robotics Challenge에서 전 세계 TOP클래스 로봇들과 경쟁하고 있는 로봇 ‘똘망’의 재난 구조 시범이 국내 최초로 시연돼 이날 전시장을 찾은 많은 학생들과 어린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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