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철강 제조사인 포스코는 3분기 연결기준 15조1,502억원의 잠정 매출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기 대비 2.9%, 전년동기 대비 3.7%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6.328억원으로 전기 대비 29.9%, 전년동기 대비 38% 감소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5.640억원으로 전기 대비 134.5% 증가한 반면 전년동기 대비 22% 줄었다.
포스코의 이 같은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수요 부진 속에 판매가격은 하락했지만 원료가격은 오른데 따른 것이다. 더불어 전력수급난에 따른 감산정책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감소했지만 제품 차별화 및 원가절감 등을 통해 감소분을 최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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