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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5 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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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기 R&D 기술교류 한마당에서 산업부장관상 시상 후 (左부터) 배경철 비앤알 대표이사,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김대영 한국산업기술 시험원 센터장 등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의료기기 산업의 우수한 기술개발 성과와 최신 의료기기 기술 및 제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은 25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산·학·연·병원의 분야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의료기기 R&D 기술교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한 산업부장관상 수여식과 최신기술동향 세미나, 인허가 및 의료기기 평가제도, 상생협력 및 국제협력 성공사례, 국제 표준규격 동향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산업부 장관상은 배경철 비앤알(주) 대표이사,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김대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센터장에게 돌아갔다.

배경철 대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복강경 수술 기구 전 품목 개발에 성공해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상훈 교수는 2012년 의료기기 상생포럼 실무를 맡아 제조사와 병원 간 의료기기 연구개발 협력체계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했다.

김대영 센터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기획, 연구개발 및 국내외 인허가획득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특히 ‘의료기기산업 선진화전략’ 마련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최신기술동향 세미나에서는 △초음파 △MRI △X-ray △PACS/EMR/U-health △재활복지장치 △레이저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기술동향이 소개됐다.

이날 김재홍 차관은 축사를 통해 “병원의 아이디어, 임상 경험이 기업의 R&D와 긴밀히 연계되어, 한국형 의료기기 성공 사례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야한다”며 “R&D 성과가 논문·특허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업화까지 진행되어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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