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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8 0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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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 투자 양해각서’체결식에서 (左부터) 정영준 해양도시가스 사장,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조인국 한국서부발전 사장, 오형석 탑인프라솔라 사장이 양해각서를 들고 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다..

연료전지 국산화에 성공한 포스코에너지가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공급하며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오창관)는 2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 조인국 한국서부발전 사장, 정영준 해양도시가스 사장, 오형석 탑인프라솔라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포스코에너지 등 4개 회사는 광주광역시 제1, 2하수처리장에 40MW급의 연료전지발전설비와 7MW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건설하여 운영하고, 광주광역시는 사업부지 제공과 인·허가 등의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

2014년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먼저 준공되고, 2016년까지 연료전지 발전설비가 단계적으로 준공되면 연간 323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9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며, 5만2천톤의 CO₂ 감축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최근 밀양의 송전탑 건설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에너지가 필요한 현장에서 직접 전기와 열을 생산하여 쓸 수 있는 분산형 발전시스템인 연료전지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포스코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연료전지 사업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글로벌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자원순환에너지 개발,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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