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10월28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서든코퍼(Southern Copper)의 2분기 순 수익은 58% 증가했는데 이는 정 제련 생산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에 올해 총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퍼스트 퀀텀 미스랄즈(First Quantum Micerals)사는 잠비아의 미 가공 구리, 니켈 그리고 기타 광석들의 수출에 부과되는 10% 세금의 중단에 대해 환영하는 것으로 밝혔다. 해당 의무 관세 폐지는 지난 10월4일부터 발효 된 것으로 알려졌다.
◇ 일본의 팬퍼시픽코퍼(Pan Pacific Copper)는 해당 사의 사가노세키(Saganoseki) 제련소에 대한 유지 보수 작업을 내달부터 시작해 40일간 진행 할 것으로 밝혔다. 해당 제련소의 애노드 생산은 금년도 36만9,000톤이 될 것으로 예정돼있고 오는 2014년엔 42만6,000톤이 될 전망으로 밝혀졌다.
◇ LME 전기동 재고는 3.3% 1만6,625톤 감소한 48만1,000톤으로 나타났다.
◇ 상해 전기동 재고는 37톤 만이 증가한 17만2,000톤을 기록해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상해 전기동과 LME 전기동 간의 가격 차는 상해 전기동이 약 75달러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 코멕스(Comex) 전기동 재고는 3.9% 1,010톤 감소한 2만4,742톤 인 것으로 나타났다.
■ 니켈
◇ 오토쿰푸(Outokumpu)의 일간 단위 합금 서차지(alloy surcharge) 제도 도입 계획 관련해 배급업자들은 리스크 문제로 우려를 표하고 있다.
◇ 지난 주 LME 니켈 재고는 23만5,000톤으로 2.28% 5,238톤 증가했다.
■ 납, 아연
◇ 지난 주 LME 납 재고는 23만1,000톤으로 0.7% 1,700톤 감소했다.
◇ 지난 주 LME 아연 재고는 104만톤으로 1.9% 2만550톤 감소했다.
◇ 지난 주 상해 아연 재고는 24만6,500톤으로 2.8% 감소했다.
◇ 1월물 상해 아연 프리미엄은 180달러를 기록했다.
◇ 지난 주 상해 납 재고는 8만5,600톤으로 0.3% 감소했다.
■ 알루미늄
◇ 자동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본의 9월 압연 알루미늄(rolled-aluminum) 제품 선적이 3.6% 증가했으며 이는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 인도네시아의 인알룸(Inalum)사는 로컬 제련업자들에 의해 생산되는 알루미나의 주요 매수자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 지난 9월 브라질의 알루미늄 수입은 연간 기준 13.5% 증가한 4,420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LME 알루미늄 재고는 0.3% 1만8,375톤 감소한 539만7,000톤을 기록 중이다.
◇ 상해 알루미늄 재고는 1.9% 4,037톤 감소한 21만1,000톤을 기록 중이다.
◇ 상해와 LME 간 가격 격차는 상해 알루미늄이 111달러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중이다.
◇ 9월 미국 내구재 수주는 월간기준 3.7% 증가를 보였다.
◇ LME 위원회는 해당 창고 정책 변경과 관련해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변경 내용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명 발표를 위해서는 영국 당국의 정책 입안자들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으로 여전히 시간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증권관련 정책 입안자들에 의하면 거래소들의 원자재 옵션 상장과 관련한 상황이 거의 마무리가 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련, 상해 거래소 등은 선물 계약들에 대한 옵션을 상장시킬 것으로 제안해 왔는데 이에 중국 정부가 금융 개혁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리스크 관리를 위한 옵션 상장에 매우 호의적인 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원자재 옵션 상장이 이뤄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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