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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9 15: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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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진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남권 세라믹 원료산업의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홍종희)가 지난 25일 목포에 위치한 세라믹 산업종합 지원센터에서 (사)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협회장 전선규)와 함께 ‘세라믹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남권 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 파인 세라믹협회 등 국내 세라믹산업 유관기관장과 목포대 교수 등 국내 세라믹산업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지역권역별 셀 단위로 개최되는 ‘코리아세라믹 신성장 포럼’은 지역별·권역별 세라믹산업의 문제점을 파악해 그 해결점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정책제안까지 실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대표적인 세라믹 원료 업체들이 모여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세라믹 원료와 관련된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앞서 열린 포럼에서 논의된 ‘알루미나 원료의 수급현황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라믹 원료 업체들과 유관기업들이 모여 ‘지역 내 알루미나 원료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성오 CIS 대표는 ‘알루미나 원료의 국내 수요처 확대 발굴을 위한 기업 간 상생협력방안’에 대해 발표 했다.

이어열린 정책토론회에서는 지역 알루미나 원료 업체들의 고순도 알루미나의 수요 창출을 위한 진입 장벽 해소 방안 및 투광용 사파이어, LED 조명, 이차전지 분리막 코팅제, 휴대폰커버 등 다양한 수요처 확대 방안에 관해 논의됐다.

한편 서남권은 대표적인 세라믹원료인 알루미나(Al2O3)의 산업 중심지로 KC, 한국알루미나, HMR, 대한세라믹스, 포스하이알, CIS 등 대부분의 세라믹 원료 업체들이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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