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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30 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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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지난 3분기 내수 15,358대, 수출 19,224대(CKD 포함)를 포함 총 34,582대를 판매, 매출 8,375억, 영업이익 7억,당기순이익 15억을 기록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러한 3분기 실적은 코란도 Family Brand의 판매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특히 지난 8월 출시된 ‘뉴 코란도 C’가 시장에서 큰 호평을 얻으면서 판매대수 및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로는 19% 이상 누계로는 21% 이상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이러한 실적 개선은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뉴 코란도 C’ 등 제품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드라이빙 스쿨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 노력이 주효했다” 고 말했다.

3분기 내수 판매는 신차 영향으로 2007년 이후 분기 최대실적인 지난 2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15천대 이상 판매해 전년동기 대비로는 29%, 누계로는 32.3% 증가하면서 업계 최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수출 역시 전년동기 대비로는 12.2%, 누계로는 14% 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세에 대해 이유일 대표이사는 “해외 모터쇼 참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현지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 활동과 함께 무엇보다 생산물량 확대를 위한 현장근로자들의 노력이 이러한 성장을 일궈낸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뉴 코란도 C’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가 7천 여 대에 이르고 지난 9월 말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 등 글로벌 런칭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성장세는 더욱 확대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손익 또한 지난 2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3분기에도 7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3분기 누계 영업손실 (△136억)도 전년 동기 대비(△667억) 대비 79% 이상 감소하는 등 재무 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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