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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30 16: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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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재료 상생협력 정보공유 포럼이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됐다..

타이타늄의 산업생태계 조성과 종합소재화 및 혁신공정기술 정보 등을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이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금속재료 상생협력 정보공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 및 학계, 연구기관 등이 모여 미래산업용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타이타늄(Ti)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각종 정보를 중소제조업체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포스코, 코스모화학, 두산중공업 등 타이타늄 관련업체 및 연구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문동민 산업자원부 철강화학과 과장은 “전반적으로 세계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모든 산업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찾기가 어려운 현실”이라며 “미래소재인 타이타늄의 기술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용태 재료연구소 박사가 ‘국내 타이타늄 산업과 연구개발 현황’, 류재화 포스코 상무보가 ‘포스코의 타이타늄 소재기술개발’, 이길웅 코스모화학 팀장은 ‘이산화타이타늄(TiO2) 특성 및 기술과 시장동향’ 등 주제 발표를 통해 중소중견기업들과의 최신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조현철 두산중공업 책임연구원의 ‘플랜트산업에서 타이타늄 합금 수요현황과 과제’와 산기평의 장웅성 금속재료PD의 ‘타이타늄 종합소재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메가 프로젝트 기획방향’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웅성 산기평 금속재료 PD는 “첨단 미래산업 소재인 타이타늄은 2020년 개인소득 4만달러 달성을 위한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생태계 확보에 있어서 필수적인 핵심소재이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대중소 상생협력을 통한 종합소재 산업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금속·세라믹·화학소재, 플랜트, 생산기반, 제품화를 아우르는 기술전반의 전주기화 및 융복합화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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