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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30 18: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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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연구원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으는 브레인스토밍 워크숍에 참가한 직원들이 단체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석준) 직원들이 연구원의 미래 연구주제 모색과 공감경영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석준)은 지난 29일 대전 원내에서 ‘제2회 Creative KIMM 브레인스토밍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루종일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총 25개 실/센터별 주제발표와 개인별 5분 스피치를 통해 연구원의 소통 활성화 방안과 미래 연구 주제, 내부 평가제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발표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소통 활성화 방안으로 △ 협업장려 평가제도 △융합적 연구 분위기를 창출하기 위한 주니어 전략 스페셜리스트 제도 △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 △소통을 위한 정신과 상담 및 심리치료 연계 프로그램 △원내 온라인 벼룩시장 개설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연구원의 미래 연구주제로는 △도서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기계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KIMM-Eco Island Project’ △Blue-Gold(물)을 위한 자연모사 기술 △행복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랜트 안전기술 △고령화 사회를 위한 복지 기술 등이 제안됐다.

이 밖에 ‘땀’이 인정받는 평가를 위한 연구성과 장려금 제도 및 신입직원 대상의 창의적 자체사업 연구제도 도입, 원내 보육시설 개설, 원내 캠핑장비 대여, 연구원들의 원내 사진 촬영 제안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올해 처음 도입된 개인별 5분 스피치에서는 5명의 연구원이 ‘情’, ‘리더십’, ‘생수 같은 연구원’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들을 발표했다.

김석준 원장 직무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구원의 전 직원들이 함께 모여 여러 주제에 대해 마음을 열고 아이디어를 모으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며 “지난해 나온 의견들과 함께 올해 나온 아이디어들도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심사숙고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계연구원은 이 날 높은 점수를 받은 열공정극한 기술연구실,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광응용기계연구실, 나노공정연구실에 대해 ‘KIMM Creative Awards’상을, 개인별 5분 스피치 수상자인 기업기술지원실 김재윤 선임연구원에게는 ‘KIMM Creative Talk-King’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밖에 대회 참석자들의 인기투표 결과가 반영된 ‘KIMM Brain-Entertainer’상도 3명의 발표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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