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윤)가 바이오 관련 중소기업의 헬스·뷰티케어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 지원에 나선다.
인천TP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강화 특화 헬스케어 소재 글로벌 제품화 육성사업’의 하나로 인천지역 바이오 관련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지원 신청을 받는다.
인천TP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장비활용 및 전문가를 투입해 △시험분석(기업 당 1천만원 이내) △효능 및 안전성 평가(기업 당 3천만원 이내) 등을 돕게 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지역 바이오 관련 중소·벤처기업으로, 강화특화 헬스·뷰티 케어 소재 활용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웹사이트(http://itp.or.kr) 또는 기업지원종합정보시스템(http://dc.itp.or.kr/main.action)을 참조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기업의 헬스·뷰티 케어 제품의 품질 관리 능력 향상 및 제품개발·사업화 기간 단축을 돕기 위한 것으로 공동연구에 따른 네트워킹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