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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4 10: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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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기공식에서 귀빈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화학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화학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된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재현)은 울산광역시(시장 박맹우)와 함께 바이오화학의 연구개발과 실용화를 선도할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기공식을 울산광역시 중구 북정동 우정혁신도시 내 신축부지에서 5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재현 한국화학연구원장,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서동욱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정갑윤 국회의원, 강길부 국회의원, 장호남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산업정책관 등 주요인사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는 총 367억원(국비 200억원, 울산시 167억원)이 투입되며 울산우정혁신도시 내에 부지 1만3,449㎡, 건물 5층 1만㎡ 규모로 지어지며, 2014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는 파일럿 규모의 바이오플라스틱 제조장치 등 바이오화학 실용화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장비를 갖추고, 바이오매스 전처리·당화에서부터 발효공정을 거쳐 바이오플라스틱 제조·가공에 이르는 연구개발과 상용화의 산학연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기반기술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 중소기업 협력방안 도출 등 연구기획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이날 기공식에서는 우리나라를 2020년까지 세계 5위의 바이오화학 강국으로 발전시키자는 ‘신성장동력 바이오화학 2020 비전’이 선포된다.

김재현 한국화학연구원장은 “아직 태동기에 있는 바이오화학기술을 선도하는 퍼스트무버가 되어 화학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가는 산학연 협력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은 “화학산업의 메카인 울산의 산업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바이오화학기업이 활발히 육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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