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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4 16: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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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기업의 홍보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창현)는 5일부터 3일간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국제 디스플레이 행사인 ‘CVCE2013(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13, 이하 CVCE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TP,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선문대학교가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천안시,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세메스, 에스에프에이 등이 후원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LCD·OLED·LED·차세대디스플레이·인쇄전자·태양광·2차전지·TSP’등을 주제로 진행하며 103개 기업에서 135부스를 운영해 역대 최고 규모로 치러진다.

메인 행사인 비즈니스 콘퍼런스와 학술 콘퍼런스에서는 50여편의 논문이 각각 발표된다.

기조 강연은 김학선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의 ‘상상 너머의 디스플레이(Dispaly Beyond Imagination)’가 진행되며,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의 ‘OLED 기술 동향 및 산업동향’, 박연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센터장의 ‘차세대 터치 기술 개발과 및 동향’의 주제 강연 등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디스플레이 관련 국내외 저명인사가 강사로 나선다.

부대행사로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대학생 PT 경진대회, 스마트폰 경진대회, 디스플레이 전문 채용박람회 등이 마련됐다.

채용박람회에서는 80명 이상이 현장 취업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문대 공대학술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일반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회 입상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등에 도움을 줄 초·중·고·대학생 스마트폰 영상 경진대회가 올해 첫 선을 보이며, 지난해에 이어 대학생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 등도 진행된다.

충남TP 관계자는 “매년 CVCE행사를 통해 한국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OLED, LED, LCD, 차세대에너지기술 등 전 분야에 걸친 최신기술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에게는 홍보효과달성, 다양한 시장정보 습득의 기회가 되고 참가자들에게는 디스플레이가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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