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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4 09: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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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구원의 핵심 간부진이 울산시를 방문해 대한민국 화학산업과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의 핵심 간부진이 대거 울산시를 방문한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 핵심간부 60여명이 4~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울산시를 방문, 화학산업의 메카 울산의 주요 화학 산업 시설과 연구기관 등을 시찰한다.

방문단은 선임단(단장 김성수), 그린화학연구단(단장 정순용), 화소재연구단(단장 이미혜), 신물질연구단(단장 김범태), 대외협력실(실장 이규호), 기획부(부장 김상중), 행정부(부장 조재영) 등이다.

첫날인 4일에는 현대자동차와 SK에너지, 용진유화, 이양화학 등 울산지역 자동차 및 화학 기업체를 시찰하며, 박맹우 시장 주재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둘째날인 5일 SK연수원에서 올해 화학연구원 연구성과 발표, 중장기 발전계획 토의 등 리더십 워크숍을 가진 후 중구 다운동 울산화학혁신단지를 방문한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2011년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분원’ 유치를 위해 현재 ‘신화학실용화센터’와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건립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화학실용화센터’는 총 34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중구 다운동 화학혁신단지내 부지 1만6,700㎡에 올해 12월 착공, 2011년 6월 준공될 예정이며, 2007년 기준 생산량 60조원의 석유화학산업 고도화, 고부가 정밀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허브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는 총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테크노산단내 부지 1만2,000㎡에 오는 2010년 실시설계, 2012년 준공 예정이며, 기존의 석유화학제품을 대체하여 식물자원을 활용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자동차 내외장재, 의류와 벽지 등 건축자재, IT용 소재 등의 실용화를 통해 2020년 세계 7위의 바이오화학 강국 실현을 주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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