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소장 강석봉)는 경량금속연구단 이정환 책임연구원이 한국소성가공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이 책임연구원은 소재성형 분야 전문가로 재료연구소 선임연구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책임연구원은 “소성가공 분야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소성가공 분야의 산학연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융합 및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성가공학회는 소성가공과 관련된 학문 및 기술개발과 산업진흥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산학연 전문가 1,6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