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대형 유통· 제조기업에 진출할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오는 15일(금)까지 ‘2013 하반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3 하반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는 대형 제조·유통사와 중소기업 간 만남의 장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기술협력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1월26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참가자격은 유통·제조 대기업에 납품 및 입점이 가능한 제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방법은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삼성SDI △LG전자 △두산건설 △포스코 △SK케미칼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이마트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11번가 △G마켓 △쿠팡 △티켓몬스터 등의 총 80여 명의 MD와 중소기업 250여 개사가 참가해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상담 외에도 롯데마트 구매담당자가 입점정책설명회를 진행해 대형 유통망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대기업은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중심기업으로, 중소기업은 역량있는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상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