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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6 2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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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SEAD Award 설명회’가 6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개최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 우리나라 가전업체의 에너지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에너지 효율의 세계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에관공은 6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2014년 SEAD Award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가전회사들이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서 추진하는 ‘국제 초고효율기기 효율상(SEAD Global Award)’을 2년 연속 석권한 것을 계기로, SEAD 수상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대회에 국내 제조업체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에관공은 ‘SEAD Global Award 석권’을 통해 한국기업 제품의 에너지효율성능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국내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활성화해 에너지효율부문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삼성전자, LG전자 관계자들은 TV 및 모니터 부문에서 세계시장의 점유율을 확고히 하고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는 에관공과의 협업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에관공은 국가 에너지 수요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관으로 국가 에너지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기준 상향과 제도 개선을 통해 주요 가전기기의 초고효율화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향상 성과가 국내에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냉장기기류, 텔레비전 수상기 등의 관련규격을 국제기준과 꾸준히 부합토록하고 그 성과를 국제무대를 통해 적극 홍보 해오고 있다.

에관공은 국내기업의 기술 우수성을 국제무대에 자랑하고 홍보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국제 초고효율기기 효율상(SEAD Global Award)’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국내기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

국제 초고효율기기 효율상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에너지국(Department of Energy), 로렌스버클리연구소(미국에너지국 실무지원 연구소) 등으로부터 대회 정보를 수집해 국내기업에 전파했다.

또한 국내 가전사들이 기술적인 의문점이나 대회 중점 평가사항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로렌스버클리연구소 연구원을 국내로 초빙하는 등 국내가전사들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측정방법 개선, 국내기준 상향조정을 동시에 실시해 국내기업들의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대회성과가 국가제도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국내가전사들은 2012년 평판형 TV 효율상 전 부문을 석권하고, 2013년에 진행된 모니터 효율상 수상결과 16개 부문 중 13개 부문에서 수상해 한국기업의 에너지효율기술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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