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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7 17: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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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MOU 체결식’에서 유동국 광주TP 원장과 MOU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참여와 성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TP는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4개국 18개 해외비지니스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제품 수출MOU체결식 △지역기업과의 해외영업상담회 △미연방조달참여전략 설명회 등을 개최했다.

‘수출MOU 체결식’에는 아르헨티나, 필리핀,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에서 해외비지니스센터장들이 발굴한 현지바이어와 지역 매칭기업과의 수출 MOU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설립초기인 전년도에 비해 여러 센터에서 활발하게 현지바이어를 발굴 및 지역기업과의 매칭을 진행한 결과, 총 8건의 수출MOU를 통해 약 8,200만달러의 수출이 향후 5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출MOU 분야는 광통신제품 2건, 지식데이터관련 2건, 금형관련 2건, 스마트정보가전관련 1건, 생체소재관련 1건 등 우리지역의 주요산업별로 고르게 분포돼 체결됐다.

이와 함께 진행된 ‘미국연방조달 광주지역참여전략설명회’에서는 미국워싱톤센터에서 페어펙스 컨트리(Fairfax county)관계자와 함께 미국의 현지진출에 대한 전략 및 광주기업의 참여시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향후 광주기업의 미국연방조달시장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오후에 진행된 ‘해외비지니스센터장 초청 해외영업상담회’에는 약 50여개 지역중소기업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기업 중 바로 해외영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는 기업의 경우 해당 기업을 직접 현장방문하여 제품과 제조시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이번에 체결된 수출MOU가 실제 계약 및 수출로 반드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의 비즈니스센터와 광주테크노파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세계 각국의 주요 수출 및 기업지원 유관기관과도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체적인 해외영업 인력이나 해외마케팅 여건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영업 및 마케팅을 대행하는 해외에이전트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개소한 광주TP 해외비지니스센터는 현재 미국, 중국, 독일 등 지역 기업의 해외수출 수요가 높은 19개 국가에 24개 센터가 운영중에 있다.

특히 2013년에는 광주기업의 미국연방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워싱톤센터, 몽골지역 ODA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LED수출추진을 위한 몽골울란바토르센터, 말레시이사, 캄보디아 등에 현지영업 네트워크를 갖춘 싱가포르센터 등 3개 센터를 추가로 지정해 향후 해외비지니스센터를 통한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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