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11월8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베일(Vale)의 올해 3분기 전기동 생산이 9만5,000톤으로 연간대비 40.1% 상승했다. 이는 주로 철광석(iron ore)의 생산의 회복과 3분기 내내 지속된 전기동 생산 그리고 생산효율성 증가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 코델코는 중국의 전기동 수입상들에게 2014년 전반기 전기동 선적량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 반면에 2014년 후반기에는 다시 예전의 공급물량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호주증시에 상장돼 있는 팬오스트(PanAust Ltd)는 글렌코어로부터 구입한 파푸아 뉴 기니 전기동 광산 탐사 프로젝트가 그들의 회사를 세계 최고의 전기동 생산업체로 변신시킬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 필리핀에 있는 파사르(PASAR) 전기동 제련업체는 금요일에 태풍의 상륙을 앞두고 운영을 정지했다.
◇ BHP는 일본의 제련업체들에게 2014년에 14%인상된 전기동 정광 요금(concentrate charge)을 부과하겠다고 요청 중이다.
◇ 전기동 광산회사인 비에이치피(BHP Billiton)과 리오 틴토(Rio Tinto)는 에스콘디다(Escondida) 전기동 광산을 위한 물 공급 프로젝트(34억3,000만달러)를 위해 순항 중이다.
◇ 유럽중앙은행은 디플레와 고 실업률 대응책으로 기준금리는 기존의 0.5%에서 0.25% 인하했다.
◇ LME는 목요일 창고회사들에게 렌트비용이 높아질 경우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LME는 LME창고 개혁에 대한 포괄적인인 패키지를 선보였다. 주 목적은 LME창고에서 실물인도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 알루미늄
◇ EU최고 법원은 미국의 루잘 아르메니아(Rusal Armenia)가 제조한 알루미늄 호일에 대해 반덤핑관세 부과하는 것을 취소하라고 명령했다. 참고로 반덤핑관세는 2009년 9월에 부과됐다.
◇ 아이즈 메탈 그룹(Wise Metal Group)과 토요타 쯔쇼(Toyota Tsusho)는 자동차회사를 위한 알루미늄 시트(aluminium sheet) 생산을 위해 조인트 벤처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니켈
◇ 베일(Vale)의 3분기 니켈 생산량이 6만2,000톤으로 연간대비 27.5% 상승 했다.
◇ 베일(Vale)은 글렌코어 엑스트라다와 캐나다 Sudbury Basin(서드베리 분지)의 니켈광산 운영에 대해서 조인벤처를 제외한 다른 형태의 협력 구상 중이다.
◇ 핀란드 니켈 광산업체인 탈비바람의 3분기의 니켈과 아연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보고. 구체적으로 3분기에 니켈 생산량은 2,595톤이고 2분기대비 46% 증가한 수치다.
◇ 아연 생산량은 5,645톤으로 2분기대비 26%증가했다.
■ 납/아연
◇ 중국의 갈바나이즈드(Galvanized steel)의 아연수요가 중국의 2014년 아연 수요의 5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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