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1-12 10:07:24
기사수정

▲ 마미로봇 장승락 사장(右)이 항공작전사령부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봇청소기 업체 마미로봇이 항공작전사령부와 친선축구경기를 통해 민과 군이 하나되는 자리를 가졌다.

마미로봇은 장승락 사장 외 43명이 항공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김학주 사령관 외 군장병들과 축구 경기를 벌였고, 로봇청소기 15대 등 총 680만원 상당을 위문품으로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인 마미로봇은 매주 금요일마다 전 직원이 축구를 하는 독특한 사내 문화를 가지고 있다. 축구를 통해 직원들 간의 단합을 쌓고 또 다른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축구를 통한 단합의 결과로 마미로봇은 4년 전 축구를 시작할 때부터 매년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올해는 매출액 250억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러한 마미로봇은 최근 축구를 사내 단합과 협동뿐만 아니라 대외적인 화합의 장으로도 사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른 단체와의 경기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더욱 단합을 꾀할 수 있고 외부적으로는 친선을 도모할 수 있어 기업운영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발전에도 일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마미로봇의 장승락 대표는“민과 군은 서로 연관이 없는 듯 보여도 같은 대한민국 안에 있다는 것만으로 큰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군은 외적 요인에 흔들림 없이 자신들의 임무를 다하고 민은 그것을 기반으로 자신들의 능력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군의 딱딱한 이미지를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과 군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70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