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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2 21: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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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소방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 소방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재 안전을 다시금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 그리고 각계각층의 내빈 3,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김태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신현철 한국소방안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 소방의 날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은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신임 소방관, 퇴직소방관,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등 다양한 소방가족들이 함께 참석, 서로 위로와 격려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119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국민행복을 지키는 따뜻한 119’라는 슬로건을 정해 언제, 어디서나,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예인들이 직접 화재, 구조·구급 등 응급현장에 찾아가 소방대원들을 도와 현장 활동을 하는 모습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고충과 생명의 숭고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방송 출연배우를 소방방재청장이 직접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적극적인 소방홍보와 국민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아울러 행사장 입구에는 ‘대한민국 소방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로 한 전시존과 심폐소생술 체험존 등을 운영하여 명예소방관 출연진들과 함께 시연 및 설명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공자 포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이 큰 이강일 충청북도 소방본부장, 이구백 경북 구미서장 등 유공자 7명이 훈·포장을 비롯한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시·도 및 일선 소방관서에서는 공식행사와 연계해 ‘나도 소방관이다! 내가족·내이웃의 안전은 나 스스로’라는 주제로 전국적으로 ‘범국민 소화기·소화전·CPR 익히기’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 뜻있는 행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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