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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8 17: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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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송재용 SL공사 사장과 폴리텍 이대영 사장이 특허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특허기술을 이전해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에 나서고 있다.

SL공사는 18일 (주)폴리텍에 매립지 냄새저감을 위해 매립가스 포집기술 개선에 대한 응축수 배출장치관련 특허기술 2건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SL공사는 이 기술에 대한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주)폴리텍에 3년간 통상실시권을 부여하는 조건으로 제품 판매가의 3%에 해당하는 기술료를 받게 된다.

SL공사는 계약조건인 기술료 3%는 통상적인 수수료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와 상생경영에 기여하기 위해 책정됐다고 밝혔다.

(주)폴리텍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국내외에서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응축수 배출장치와는 다른 원리를 적용, 응축수 배출장치를 소형화할 수 있다”며 “시공비용 절감, 냄새를 비롯한 환경문제 감소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기존 제품의 대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5년간 약 32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재용 SL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세계최고의 매립지 설계·운영기술 확보와 함께 이러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 환경산업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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