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액세서리 제품화와 사업방향을 탐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가 20일 경기TP 다목적실에서 ‘스마트폰 액세서리 진출 전략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성균관대학교 스마디사업단 최재붕 단장이 ‘폭발하는 신인류시장,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서 사업화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현재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연동 제품의 기술기획과 제품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시장 주도세력에 대한 특성 △초연결 사회에서의 고도성장 기업과 제품의 특성 △빅 데이터 분석과 트랜스 미디어 △동영상 및 소셜 펀딩 플랫폼 등의 흥미로운 내용도 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세미나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품화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과 창업자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의 후 바로 상담과 사업 신청이 가능한 ‘SNS기반 스마트프로덕트 신산업육성사업’ 과 전국 규모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의 프로그램은 관련분야에서 이론뿐만 아니라, 풍부한 실무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중소 제조기업인과 창업자들이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TP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폰 액세서리가 융합 생태계를 형성하려는 시장 성격 때문에 다소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던 제품의 사업화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SNS기반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 소개를 통해 보다 많은 우수 중소기업이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