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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9 10: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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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의 25MW 규모 부산 폐기물고형연료화(RDF) 발전소 준공식에서 (左 네번째부터)이경훈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김석조 부산시의장, 허남식 부산시장,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포스코에너지(사장 오창관)가 국내 최초로 폐기물에서 전기를 생산하며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19일 부산시 강서구 생곡동에서 이경훈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정연만 환경부 차관, 허남식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MW 규모의 폐기물고형연료화(RDF) 발전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생곡지구 진입로 인근 6만 6000m²(약 2만평)에 조성된 RDF발전시설은 정부 및 지자체 재정지원금 약 1,372억원과 민간자본 약 1,076억원 등 총 2,4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부산 RDF발전시설은 부산시에서 발생하는 하루 4,000톤의 생활폐기물 중 900톤의 폐기물을 수집, 이 중 가연성 폐기물 500톤을 연료화하여 연간 5만 7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19만MWh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특히 이 시설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생활폐기물을 직접 처리해 폐기물고형연료로 만드는 시설까지 갖춰, 쓰레기 처리부터 전력 생산까지 한 곳에서 모두 이뤄진다.

이를 통해 포스코에너지는 연간 총 350억원의 매출과 함께 약 340억원의 원유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훈 포스코에너지 부사장은 “부산RDF발전시설의 성공적인 완공 및 가동으로 포스코에너지는 RDF발전부문에서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며, “RDF발전사업을 친환경 에너지사업의 대표모델로 성공시켜 국내 생활폐기물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RDF발전을 비롯해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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