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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9 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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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중소기업체가 최근 수출경기가 둔화된 석유화학제품과 정밀화학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에 나선다.

울산시(시장 박맹우)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울산지역 정밀화학업체의 수출증진과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20일∼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13 중국 국제 도료전시회(ChinaCoat 2013)’에 울산지역 유망 중소기업 8개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업체는 △티엔씨 △금정 △피엔아이디 △케이에스케미칼 △씨에스케미칼 △에이스앤이 △엔나노텍 △해룡화학 등 8개사로 부스임차료, 장치비, 운송료, 통역비가 지원된다.

주요 전시 및 판매 제품은 △아연 플레이크 △도로용 첨가제 △아미노수지 △페인트 첨가제 △아크릴 첨작제 △소포제·난연제 △조연제 △윤활유 등 화학제품 및 원재료, 첨가제, 도료, 화학섬유 촉매제, 코팅 관련 제품을 중점 전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국의 급격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정밀화학 관련 산업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어 이번 전시회 참가는 울산 중소 정밀화학업체들의 중국시장 개척 및 수출증진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국제 도료전시회(ChinaCoat)’는 1996년 최초 개최된 이래 올해 18회째로 중국 최대의 페인트 및 표면처리 전문 전시회로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유망 전시회다.

지난해에는 31개 국가 및 지역 1,032개사 참가해 2만5,601명이 참관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울산지역 유망 수출기업도 참가해 4,300만달러의 상담과 356만달러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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