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11월20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중국 국영기업 차이나 민메탈 비철금속(China Minmetals Nonferrous Metals)사의 전기동 사업부 대표인 마 시아오신(Ma Xiaoxin)은 2013년 중국의 스크랩(Scrap) 수입량이 4.25톤수준까지 하락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해졌다.
◇ 중국 지진(Zijin)광업그룹의 신강성(2016년), 자금산(2017년), 다보산 광산(2018년)에서의 전기동 생산량은 각각 4만5,000톤, 6만톤, 6만5,000톤 까지 증가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중국측 트레이더들은 코델코(Codelco)사가 2014년 구리 캐소드(Copper Cathode) 공급에 대한 프리미엄을 톤당 138달러를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유로존의 전반적인 경제 관점이 소폭 호전됨으로 인해, 11월 독일의 ZEW 서베이 예상과 현재 상황 지수가 4년이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 최근 경제 회복의 영향으로 인해 유럽권 자동차 브랜드의 차량 판매량이 10월 4.6% 가까이 증가했다. 성공적인 신규모델 출시를 위해 꾸준히 투자를 해온 자동차 기업들은 현재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0
◇ 국제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유로존 경제 성장 전망치를 낮게 평가했다. 2014년 세계 경제 선장 전망치 또한 3.6%로 지난 5월 발표했던 성장률 4%에서 소폭 하락 평가됐다.
◇ 중국 상하이 선물거래소(SHFE)는 2013년 12월 부터 비철금속에 대한 야간 거래 시험운행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알루미늄
◇ 인도네시아 산업부 제조산업 장관인 베니 와추디(Benny Wachjudi)는 현재 글렌코어(Glencore Xstrata)사가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가 미네랄 정과(Mineral Ore) 수출 금지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알루미나 생산을 위한 니켈 및 보크사이트 생산 공장 설립에 대한 투자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전력공사(ESKOM)는 BHP사의 알루미늄 제련소에 대한 전력 공급을 감소했다고 밝혔다.
◇ 미국 메탈서비스센터연구소(Metal Service Center Institue)는 미국 서비스센터에서의 10월 알루미늄 생산제품 출하량이 13만5,800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7% 상승한 수치다.
◇ 러시아의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루잘(Rusal)사는 인도네시아령 칼리만탄 지역에 60억달러 가량의 장기투자를 계획 하고 있음을 밝혔다.
◇ 리오 틴토(Rio Tinto)사는 알루미늄제품 생산업체인 콘스텔리움(Constellium) NV사의 지분 330만달러를 매도했다고 전했다.
◇ 말레이시아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프레스 메탈 버해드(Press Metal Berhad)사는 무카(Mukah)제련소(연간 12만톤생산)의 상업생산 운영을 재개 했다고 밝혔다.
◇ 유럽 알루미늄 소비자들은 LME 신규 정책 실현 계획에도 불구하고 알루미늄 프리미엄이 내년 2분기까지 떨어지지 않을 거라는 전망으로 인해 2014년 상반기 공급 물량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 니켈
◇ 베일(Vale)사의 아시아 마케팅부 이사인 크리스 호에(Chris Hoet)는 인도네시아 광산업체들이 현재 니켈가격을 기준으로 30% 가량 영업적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 현재 기타 금속 가격 벤치마크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와 고합금 재료에 사용되는 코발트는 시장 우려가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납&아연
◇ 치프턴 메탈(Chieftain Metal)사의 최고경영자인 빅토르 위프리스키(Victor Wyprysky)는 전세계적으로 아연 신규광산 프로젝트들이 시행 대기 중인 상황인 현재, 아연 수출업자들은 점진적으로 아연 가격 상승 가능성이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
◇ 유럽지역에서 아연 구매자들이 공급자에게 지불하는 프리미엄이 지난 1달간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음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