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1-20 17:58:15
기사수정

▲ 최근 6년간 사고건수 및 사상자수.

최근 6년 사이 발생한 가스사고 건수가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이며 가장 낮은 곳은 울산으로 조사됐다.

울산발전연구원이 19일 울산도시환경브리프 43호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6년(2007년∼2012년)간 전국적으로 1,003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2007년 264건을 시작으로 209건, 145건, 134건, 126건, 125건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건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울산은 29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경기도가 가장 많은 209건, 서울 145건, 전남 67건 순으로 조사됐다.

사상자수 또한 울산은 44명으로 가장 적은 광주 29명, 대전 37명에 이어 적은 피해자수를 보였으며 경기도가 가장 많은 349명, 서울 172명, 경남 105명 순으로 집계됐다.

가스유형별 사고비율을 살펴보면 LP가스의 전국평균 사고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도시가스, 고압가스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울산은 LP가스 다음으로 고압가스가 31%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는 산업도시 특성상 고압가스 사용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고압가스 사고는 발생 건당 사망자수가 LP가스에 비해 4배 가까이 높게 나타나는 등 위험을 보이고 있으므로 산업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고압가스의 예방대책 강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72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