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산업의 육성 정책을 공유하고 세라믹 기술인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리가 열린다.
KOREA세라믹동반성장 포럼(공동대표 김민, 김광진)이 11월28일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비치호텔 2층 비발디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남테크노파크, 목포대학교 LINC 사업단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라남도, 목포시가 후원해 열린다.
행사는 1부 해외전문가 초청강연과 2부 세라믹동반성장 포럼 총회로 구분돼 치러질 계획이다.
1부에서는 김광진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의 개식선언과 내빈소개로 시작되고, 홍종희 전남TP 원장이 환영사와 전선규 KFCA 회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서 AIST의 타니 에이지씨가 ‘반응소결 Si/SiC 다공질세라믹스 개발과 응용’, 야마다 토요아키씨가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의 지적재산활동 현황’에 대해서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목포시 김찬익 관광경제국장이 ‘목포시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설명’이라는 주제로 목포시의 세라믹 투자 정책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병익 한국세라믹기술원 선임본부장이 ‘2013년 KOREA세라믹동반성장포럼 추진경과’를 발표하고,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가 ‘2013년 KOREA세라믹동반성장포럼(세라믹셀) 운영결과’를 보고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첨단세라믹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산학연 대표 6명이 ‘세라믹산업 정책 및 육성방안’에 대해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포럼 참석자들의 화합을 위한 만찬이 진행될 계획이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산학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신성장동력산업의 핵심소재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라믹산업 육성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기술인적 교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라믹기술원 홈페이지(https://www.kicet.re.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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