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연연계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신특화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기업이 원하는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21일 경북TP 국제회의실에서 신특화산업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연 연계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산학연 연계협의회는 지역의 산학연 전문가 연계를 통해 지역산업 현황을 논의하고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 지역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디지털기기분과 △에너지소재부품분과 △성형가공분과 △기능성바이오분과 △생활섬유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돼있다.

이번 산학연 연계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원장인사, 협의회 운영방안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5개 분과별로 세부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본 산학연 연계협의회를 통해 경상북도가 신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5개 산업군에 대해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10년간 추진했던 지역전략산업에 대한 기업지원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기업 가까이에서 가장 원하는, 가장 도움이 될 만한 지원방향을 기획해 아낌없는 지원과 더불어 이를 버팀목 삼아 신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