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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2 10: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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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과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함께 추진해온 화재취약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 사회 안전 복지망 증대에 한 몫을 해냈다.

방재청은 지난 4월부터 포스코건설과 함께 추진해온 전국 52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22일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희망하우스 봉사활동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희망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4월 소방방재청과 포스코건설이 국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8월 화재예방 희망하우스 봉사단을 발대한 뒤 전국단위 소방서와 포스코건설 주요건설현장이 공동 참여해 추진한 사업이다.

건물의 화재위험성을 줄이고자 노후전선 교체,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중심으로 추진을 했으며, 대상에 따라 벽지·장판 교체, 창틀보수, 동절기 한파 예방을 위한 난방시설 보수 등도 병행해 서울, 인천, 부산 등 7개 시·도 52가구에 대해사업을 추진했다.

전국 사업이 마무리되고 이날 마지막 서울대상에 대해 추진한 봉사활동에는 남상호 방재청장과 포스코건설 부사장이 함께 참여해 수납장 제작, 외벽 도색 등의 활동을 추진해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상호 격려하며 향후 사업의 확대추진의지를 확인했다.

방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하우스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이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대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안전점검 활동, 화재보험 가입 등 화재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추진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안전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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