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PET필름에 대한 덤핑방지관세의 조사가 개시된다.
무역위원회(위원장 홍순직)는 22일 제322차 회의를 개최해 일본산 두꺼운 폴리에스터 필름(Polyethylene Terephthalate Film, PET 필름)에 대한 반덤핑조사개시 결정했다.
SKC㈜, 도레이첨단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3개 사는 두께 105마이크로미터(㎛) 이상인 일본산 두꺼운 폴리에스터 필름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국내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반덤핑 조사를 위원회에 신청했다.
이에 위원회는 신청인이 제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신청인들의 반덤핑 조사신청이 정당하다고 판단하고 반덤핑 조사개시를 결정했다.
조사대상물품인 두꺼운 폴리에스터 필름은 디스플레이용, 그래픽용, 전지전자용, 태양광용 필름의 원단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시장규모는 2012년 기준으로 약 4,000억원 수준이며, 이중 국내생산품은 약 80%, 일본산 제품은 2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역위원회는 질의서를 발송하고 이에 대한 답변서를 분석한 후 2014년 2월에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여부 등을 결정하는 예비판정을 하고 현지실사 및 공청회를 거쳐 2014년 5월에 최종적으로 덤핑방지관세 부과여부 결정하는 최종판정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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