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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5 18: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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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기술 분야 등 러시아 선진기술을 소개하고 기업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는 26일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한·러 산업투자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울산TP와 울주군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됐으며 러시아 과학자 28명을 비롯해 지역의 산학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플라즈마 응용기술 등 러시아 첨단기술에 대한 지역기업과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회식은 신동식 울산TP 원장의 ‘한·러 산업투자협력’의 경과보고, 인사 말씀, 축사, 러시아 경제동향 소개 등으로 진행되며 이어지는 세미나는 플라즈마 기술 분야와 에너지·소재 등 기술 분야로 나눠 2개의 세션으로 열릴 계획이다.

플라즈마 기술 분야는 톰스크공대 안드레이 아나톨리비치 교수 등 플라즈마를 이용한 7건의 러시아 첨단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에너지·소재 등 분야에서는 노보공대 쿨례세프 아나톨리 교수 등 8명의 러시아 과학자들이 조선, 기계 등에 대한 최신기술을 발표한다.

포럼에 이어 27일에는 울산지역의 관심 있는 기업(9개 이상)에 대한 현장 방문과 기술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포럼 개최를 계기로 러시아지역 연구기관과 국제기술협력 강화를 통해 플라즈마, 에너지·소재기술, IT·나노기술 분야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울산지역 기업체와 수요맞춤형 연계로 지역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기회 제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산TP는 지난해 5월, 러시아 선행기술 분야 과학자 20명을 초청해 ‘제28차 ISTC(국제과학기술센터) 한국 워크숍’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미국 조지아 및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교수 등을 초청해 ‘제1차 한·미 연차교환 테크포럼’도 성공리에 개최했다.

또한 울산TP는 러시아와 미주지역 외에도 체코 등 유럽지역에도 개방형 기술혁신(Open Innovation) 활동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울산TP 관계자는 “러시아 선진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기업이 기술상담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며 “행사 당일 120건의 러시아 첨단기술 자료집 책자 배부와 기술상담 신청이 가능하므로 관련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업체 임직원 또는 개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TP 기술지원본부(052-219-86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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