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1-28 15:50:03
기사수정

▲ ‘2013 KOREA세라믹동반성장포럼 총회’가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 세라믹 관련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최신 세라믹기술을 소개하고 세라믹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진)가 2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민)과 공동주관으로 ‘2013 KOREA세라믹동반성장포럼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세라믹기업 100여개사와 학계와 연구소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2010년에 이어 그 두 번째 자리로 국내 비산화물 세라믹산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발표회와 세라믹기업의 현장애로 원포인트 기술지도를 위해 일본 전문가를 초청해 선진 세라믹기술의 실질적인 개발공정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초청 강연자로는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의 야마다 토요아키(Yamada Toyoaki)와 타니 에이지(Tani Eiji)박사 등 비산화물 전문가가 초청돼 반응소결 Si/SiC 다공질세라믹스 개발과 응용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국내 세라믹분야 산학연 협의체인 KOREA세라믹동반성장포럼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셀(Cell/소모임)포럼의 추진성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그 결과를 세라믹 산업계 전체가 공유하고 정부의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산업부는 세라믹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수립하고 있는 ‘첨단세라믹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이어서 포럼에 참석한 산학연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패널 및 현장 참가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라믹산업 활성화(매출 증대, 고용창출 등) 및 세라믹산업 관련 신기술 개발 등 세라믹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4명의 유공자에게 산업부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상엽 강원TP 단장, 백종호 오리엔트세라믹 대표, 이원근 (주)티피에스 CTO 등 3명이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아주대학교 심현우 대학원생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종희 전남TP 원장은 “미래 핵심주력소재가 될 세라믹의 중요성은 두말할 것 없이 중요하다”며 “전남의 전략산업이자,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는 세라믹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73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