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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9 15: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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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설비인증 성능검사 표준화 방안 마련 워크숍’ 전경.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국제표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 신재생에너지센터는 28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인증제도 성능검사 표준화 방안 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재생에너지설비인증 기관인 에관공 관계자와 성능검사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관계자 및 국내 인증을 받은 태양전지모듈, 태양광발전용인버터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에관공은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 기간 단축을 위한 성능검사 표준화 방안을 소개했으며 △태양전지모듈 비교시험(Round Robin Test) △단일 시험성적서(안) △디버깅(오류) 유형분석 및 방지내용 등 성능검사 표준화 방안을 인증 기업들과 공유했다.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제도는 일정기준 이상의 내구성과 성능을 지닌 설비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임의제도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에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제품의 사용이 의무화됨으로써 신뢰성있는 신재생에너지설비의 보급을 촉진시키고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육성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관공은 신재생에너지설비인증제도 관련 태양전지 모듈 및 태양광발전용인버터 분야의 3개 성능검사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성능검사 업무에 대한 기술기준과의 정합성을 확보코자 국내 최초로 태양전지모듈분야의 비교시험(Round Robin Test)을 실시해 기술적인 정합성 확보에 따른 인증수요자인 고객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성능검사기관별로 상이한 시험성적서를 국제표준화에 철저하게 부합한 단일 시험성적서(안) 마련 및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태양전지 모듈과 태양광발전용인버터 분야의 디버깅(오류)의 사유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여 국내 태양전지 모듈 및 인버터 제조업체 및 수입업체 관계자에게 교육시킴으로써 성능검사기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켜 나갈 계획이다.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조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국제화시대 국내 신재생에너지제조업체가 국제경쟁력을 효과적으로 확보토록 국제표준화에 부응한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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