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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9 1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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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성과사업화지원사업 개념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대상 기술 선정을 통해 경영·기술 마케팅, 시제품 제작등 사업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미래부는 기초·원천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발굴해 사업화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기술 10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부는 R&D와 기술금융을 연계한 ‘연구성과사업화지원사업’을 지난 7월에 74개 사업화 유망기술을 선정해 기술성·권리성·시장성·경제성 분석 등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74개 사업화 유망기술 중 현재까지 기술이전 4건, 기술이전 MOU 12건 등 총 16건의 기술이 기업에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사업화 지원과제는 총 10개다.

한양대 선양국 교수 팀의 ‘맞춤 설계가 가능한 고용량, 고안정성 농도 구배 복합층 리튬이차전지용 양극소재 기술’은 포스코ESM에 기술 이전될 예정이고, 영남대 정우식 교수팀의 ‘질화알루미늄 분말 제조 방법’은 엘티씨(주)에 기술 이전될 계획이다.

서울대 이정학 교수팀의 ‘정족수 감지 억제 미생물을 이용한 에너지 절약형 하폐수 처리용 분리막 생물반응기 개발 기술’은 창업을 통해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며 중앙대 공광훈 교수팀의 ‘신개념 단백질 기반 저칼로리 감미료’는 대상에 기술 이전될 계획이다.

경상대 황욱렬 교수팀의 ‘핀을 이용한 교반용기 및 이를 포함하는 교반능력이 향상된 교반기 기술’은 ㈜씨엔에스에 이전되며, 중앙대 채영호 교수팀의 ‘격자구조 모델링 방법에 의한 3D스캔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기반 플랜트 재구성 및 설계관리 시스템’은 (주)제이텍솔루션에 기술 이전된다.

한양대 박정진 교수팀의 ‘등가정하중법을 이용한 구조최적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은 (주)마이티웍스에 이전되고, 성균관대 채종서 교수팀의 ‘IT기반 초절전·초박형 원형가속기 기술’은 (주)에이치엠티에 기술 이전될 예정이다.

한양대 이관수 교수팀의 ‘LED 조명용 원형 히트싱크 설계기술’은 태원전기산업(주)에 이전되고, 경희대 홍원기 교수팀의 ‘시공성, 경제성이 우수한 합성PC 부재를 이용한 Green Frame 공법’은 (주)신일건업에 이전된다.

10개 과제는 앞으로 수익모델 설계 등 비즈니스 모델설계와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에 필요한 후속연구를 위해 2년간 최대 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선정된 기술을 이전받을 중소·벤처 또는 창업자가 사업화 자금이 필요한 경우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사업주체별로 최대 50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담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기초·원천 연구성과를 씨앗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아이디어→R&D→新비즈니스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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