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이 지난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1월11일부터 15일까지 중소제조업 1,35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 10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 71.6%보다 1.9% 상승한 73.5%로 조사됐다.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8.9%로 조사됐으며 평균가동률에 못 미친 업체 비율은 51.1%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이 71.8%를 기록해 전월대비 1.8% 상승했으며 중기업은 78.1%를 기록해 1.9% 상승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73.1%를 기록해 전월대비 1.9% 상승했으며 혁신형제조업이 74.5%로 1.6%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이 72.4% △1차금속업 74.6%를 기록하는 등 18개 업종에서 상승했다.
반면에 △가구업 66.7% △목재 및 나무제품업 72.5% 등 3개 업종은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기타업종은 73.3%로 전월과 동일했다.
한편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48.9%로 전월 45.2% 대비 3.7%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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