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서체파일 저작권에 대한 보호가 강화되는 환경에서 서체 프로그램 구입에 비용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 등을 현실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2일 중소기업 전용서체인 ‘KBIZ한마음체’를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를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문서프로그램의 서체에 이용가능범위가 한정돼 있음을 모른 채 이를 위반해 저작권 침해로 법적처벌을 받아 의도하지 않게 피해를 보는 업체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누구든 무료로 ‘KBIZ한마음체’(고딕체, 명조체)를 다운받아 광고, 인쇄물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BIZ한마음체’의 다운로드 및 라이선스 등은 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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