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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2 16: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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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헤네스가 시제품으로 만든 스마트 연동형 유아 전동차 .

유아용 전동승용차 시장이 본격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 연동형 전동승용차가 개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해온 ㈜헤네스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연동형 전동승용완구’를 개발하고 2개의 시제품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을 통해 헤네스는 현재 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가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헤네스의 유아용 전동승용완구는 유아 안전성 확보는 물론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함으로써 원격무선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적의 상태에서 안전주행을 할 수 있도록 전동차의 현재 주행속도와 잔여 운행가능거리, 배터리 잔량, 배터리 충전시기 등의 운행정보를 스마트폰에 표시하고,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 승인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제품 고장 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운전자가 고장부위를 진단할 수 있어 신속한 A/S를 받을 수 있다.

헤네스는 수요창출과 신속한 상용화를 위해 국내 KC 규격과 CE(유럽), ECC(중국), UL(미국) 등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수출에 필요한 추가 인증을 지속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헤네스 관계자는 “현재 38개국 바이어들과 협의를 진행 중으로, 향후 10억불에 달할 세계 유아전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시제품 홍보를 위해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홍콩, 독일, 미국 등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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